델타변이란

2020년 10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로 2021년 초부터 전 세게로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델타변이는 감염률이 높아 백신을 접종하여 확진자가 감소했던 나라에서도 델타 변이로 인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는 델타변이를 막기 위해 다시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델타변이 증상

냉방병은 감기와 비슷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기침·두통·콧물·근육통 등이 동반되면서 몸살에 걸린 것과 같이 몸이 피곤해집니다. 델타변이 바이러스도 감기 증상과 비슷하여 기침·두통·콧물·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냉방병과 헷갈리기 쉽습니다. 델타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냉방병으로 착각하여 감염 확산을 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냉방병이 의심된다면 에어컨을 키고 충분한 환기를 시키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혼전됩니다. 이에 반해 델타변이 바이러스는 잠복기가 4~7일 정도 길게는 2주까지 정도이고 증상이 완화되지 않고 동일한 증상이 지속되므로 빨리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델타변이 백신효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D)에 의하면 델타변이는 수두만큼이나 쉽게 전파되고 백신 접종자나 미접종자나 똑같은 양의 바이러스를 퍼뜨린다고 밝혔는데요, 2회 백신 접종 시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은 90% 대의 감염 예방효과가 있었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70% 대 감염 예방 효과가 있었는데, 델타변이 바이러스는 모두 10% 대 정도로 낮아져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느끼기에는 돌파감염의 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돌파감염이란 백신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감염이 일어나는 현상)

백신의 효과는 크게 두 가지인데요, 첫째는 감염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고 둘째는 감염 효과가 떨어져도 중환자가 되거나 사망에 이르게 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백신 접종은 어느 정도의 감염 차단과 감염 시 중환자가 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백신 접종은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기존 바이러스의 경우 중증 예방 효과나 사망 예방 효과에 90% 정도의 효과가 나타나는데요, 델타변이 바이러스에서도 중증 예방 효과나 사망 예방 효과에 90% 정도의 효과가 유지된다고 합니다.

 

 

델타변이 치명률

델타변이가 먼저 유행한 영국이나 캐나다에서의 분석결과에 의하면 알파변이에 비해 위험률이 1.8배~2배 정도 높고 사망 위험도 높다고 보고돼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델타변이가 확산됨에 따라 위증증 사례가 급증하고 있고 사망률이 증가할 수 있는 것에 대한 대비와 예방책이 필요합니다.

 

 

 

 

 

땀이 많아지고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면 두피 관리에 애로 사항이 많습니다. 탈모 부위를 가리기 위해 가발을 이용한다면 보기에는 괜찮겠지만 청결한 두피 상태 유지가 어렵고, 두피 내 염증을 유발해 탈모 치료를 위한 근본적인 해결 방안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모발이식 수술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모발이식-절개모발 이식

비교적 모발량이 많은 후두부에서 모발 채취가 필요한 일부분만을 절개해 모발을 채취해 이식을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절개로 진행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통증이나 흉터가 생길 수 있지만 후두부 당김을 줄여주는 봉합법을 이용하면 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모발이식-비절개모발 이식

두피를 절개하지 않고서 모발을 채취해 이식하는 방법으로 삭발을 하지 않고 모낭 채취를 하는 무삭발 비절개 모발이식, 일부나 전부를 삭발한 후 진행하는 삭발 비절개 모발이식과 로봇을 이용한 아티스 로봇 모발이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비절개모발이식은 두피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절개모발이식보다 통증도 적고 회복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어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사람들이 많이 하고 있습니다.

 

 

모발이식-혼용모발 이식

혼용모발 이식은 절개모발 이식과 비절개모발 이식의 장점만을 합친 모발이식으로 탈모 부위가 넓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넓게 탈모가 진행된 상황이라면 혼용모발 이식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모발이식 부작용

모발이식 후 개인별에 따라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데요, 만족스럽지 못한 모발이식의 이유는 잘못된 사후관리로 인해 매우 낮아진 생착률, 부자연스러워진 헤어라인입니다. 안 좋은 결과가 나타나지 않도록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모발이식 비용

모발이식 수술 비용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소는 환자가 심어야 하는 모낭 수와 수술방식입니다. 일반적으로 3000모를 기준으로 견적을 많이 내은데요, 3000모 기준 이유는 남성 탈모환자 중 3000모를 심는 환자들이 가장 많기 때문입니다. 탈모 모양이 M자인 경우 스타일링이 안되고 앞머리가 갈라지는 정도가 3000모라고 보면 됩니다. 불규칙적인 헤어라인이라면 1000모 정도이고, 탈모 초기 상태의 M자를 조금 메우는 정도는 2000모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전두부와 정수리 부위 까지 탈모가 진행되면 4000모~6000모 정도까지 심어야 됩니다. 그러나 같은 수의 모낭이라도 수술방법에 따라 비용 차이가 날 수밖에 없는데요, 이는 수술 소요시간, 수술의 난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비절개 모발이식은 수술시간이 길고 수술 난도가 높기 때문에 절개식에 비해 이식 비용이 2배 정도 차이 난다고 합니다.

또한 같은 비절개 방식이라도 삭발 범위에 따라 비용 차이가 발생하고, 전체를 삭발하느냐 부분을 삭발하느냐에 따라 비용의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삭발을 덜 할수록 수술의 난도가 높아 비용이 크다고 합니다. 모낭수, 수술방법, 삭발 여부가 동일하다고 해도 병원마다 모낭을 추출하고 보관·이식하는데 필요한 의료진 수와 노하우, 생착률을 높이는 방법과 사후관리 방법에 따라 비용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비절개 모발식으로 3000모 기준이면 보통 500만 원대부터 1000만 원대 정도로 보면 됩니다. 모발이식을 하는 병원들이 늘어나고 모발이식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 수술비용은 낮아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 이상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의 시름은 더욱 깊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백신 수급 및 접종이 중요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백신이란 병원체의 감염이 있기 전 인체 내에 인위적으로 약독화된 병원체 등을 주입하여 인체의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키고, 이에 따라 인체가 향후 병원체에 감염되는 피해를 예방하거나 그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가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의 종류는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이 있으며, 백신들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화이자 백신 

미국 제약회사인 화이자와 독일 제약회사 바이오엔 테크에서 공동 개발한 코로나 백신으로 최초로 일반인 대상으로 광범위하게 접종된 RNA 방식의 백신입니다.

  ① 접종연령 : 만 12세 이상

  ② 접종간격 : 21일(3주), 2회 접종

  ③ 보관방법 : RNA는 분해되기 매우 쉬운 물질이므로 RNA 백신을 온전하게 보관하려면 매우 낮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야만 합니다. 화이자 백신은 영하 75도 이하인 극초저온 상태에서 보관되어야 합니다.

  이상 반응 및 부작용 : 오한과 함께 발열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관절 부위에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관절통, 근육통,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아나필락시스 같은 중증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⑤ 특징 : 95%의 예방률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유통되는 백신들 가운데 가장 높은 면역률을 자랑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백신입니다.

 

 

■ 모더나 백신 

미국 모더나와 미국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가 함께 개발한 코로나 백신으로 전 세계에서 개발되는 코로나 백신 중 가장 먼저 임상에 돌입한 백신입니다.

  ① 접종연령 : 만 18세 이상

  ② 접종간격 : 28일(4주), 2회 접종

  ③ 보관방법 : 영하 70도 이하에서 보관해야 하는 화이자에 비해 모더나는 영하 20도만 유지해도 효과를 낼 수 있어 실용성과 보관성이 뛰어나고 백신 성능도 뛰어난 백신이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백신들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이상 반응 및 부작용 : 통증·부종·홍반 및 접종받은 팔에 림프절의 압종과 부종이 있으며, 피로·두통·근육통·관절 통증·오한·메스꺼움·구토·발열, 호흡곤란, 얼굴과 목 부종, 빈맥, 현기증, 심한 발진, 과민성 쇼크가 나타날 수 있지만 2일 차에 사라지는 편이라고 합니다.

  특징 : 최근 4차 대유행인 델타 변이에 대해서 72%의 예방 효과를 보이고, 입원과 사망에 이르는 중증으로의 전환은 96% 정도 막아준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런 효능 때문에 최근에는 미국으로 벡신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다국적 제약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백신으로 AZ이라고도 합니다.

  ① 접종연령 : 만 18세 이상

  ② 접종간격 :  8~12주, 2회 접종

  ③ 보관방법 :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기존에 사용되던 백신 물질을 사용하므로 제작 단가가 낮고, 생산이 쉬운 편이라 대량 생산 및 박리다매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다른 백신과 달리 개발도상국 및 극빈국 보급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④ 이상 반응 및 부작용 : 주사부위 통증, 두통, 피로 및 근육통, 발열, 오한, 관절통이 있다고 전해지는데요, 이상 사례는 대체로 고령자에게 더 경미하게 낮은 빈도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⑤ 특징 : 상온 보관이 가능해 동네 의원에서 쉽게 맞을 수 있지만, 평균 예방 효과가 70.4%로 다소 낮습니다. 65세 이상 접종 안전성 논란이 있습니다.

 

 

■ 얀센 백신 

미국의 제약회사 존슨앤드존슨 산하 벨기에 제약회사인 얀센 파마슈티카에서 개발한 백신으로 2020년 9월 미국,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멕시코 등 215개 의료기관에서 성인 6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시작했으며 코로나 백신 중 임상 3상 규모로는 최대라고 합니다. 영상 2~8도의 실온에서 유통 보관이 가능해 대량 접종이 수월하고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① 접종연령 : 제한 없음

  ② 접종간격 : 1회 접종

  ③ 보관방법 : 영하 25~15도에서 24개월 보관 가능합니다.

  ④ 이상 반응 및 부작용 : 발진과 혈전이 있습니다.

  ⑤ 특징 : 예방 효과는 66% 정도며, 코로나 감염 시 중증 환자로 갈 수 있는 사람들이 접종했을 때 예방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 코로나 백신의 일반적 부작용 및 대처 방법

예방접종 후에는 발열 및 근육통이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증상들은 우리 몸이 항체를 만들기 위한 면역 반응입니다. 백신 면역 반응은 모든 예방접종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는 증상으로 보통 2,3일 내에 사라지기 때문에 걱정을 안 해도 됩니다. 간혹 사람마다 면역 반응이 달라 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접종 후에 30분 정도 병원에서 관찰해 보는 게 좋고 접종 후 3일 정도 몸 상태를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접종 후 부기, 통증이 있다면 깨끗한 마른 수건을 대고 그 위에 냉찜질을 하고, 미열이 있는 경우에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는 게 좋습니다. 발열이나 근육통 등이 있을 경우에는 해열·진통제를 복용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약을 복용해도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되는 경우나 평소와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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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를 바라보면서 평균수명 증가와 함께 노인성 질환들의 발생률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무조건 오래 사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라 나이가 들어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증상

사람은 늙어가지만 건강 관리와 노력의 여하에 따라 현격한 개인차를 보이고 있는데요, 당뇨, 심혈관 질환 등 성인병들을 예방하기 위해 혈압조절, 체중관리, 소식, 금연, 금주 등을 실천하는 중년층이나 노년층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특히 우리 몸을 지탱하고 있는 뼈는 노화가 진행될수록 점차 약해지는데요, 뼈의 구조가 엉성해지고 밀도가 일정 수준 이하로 낮아진 상태가 되면 '골다공증'으로 분류하게 됩니다. 그러면 골다공증의 정의, 원인, 검사, 치료,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골다공증 증상

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쉽게 골절이 일어나는 전신적인 골격계 질환으로, 골다공증이 척추나 대퇴골 등의 통증이 동반되는 병으로 잘못 아는 경우가 많은데요, 정확히 정의하자면 골다공증은 '통증'으로 정의되는 질환이 아니라 '골량의 감소'와 '골 미세구조의 이상'으로 정의되는 질환입니다.

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은 평소 통증이 없어 대부분 골절이 발생하기 전까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일 정도로 골다공증에 대한 인지율과 치료율이 매우 낮은 편입니다.

 

골다공증 원인

골다공증은 원인에 따라 일차성 골다공증과 이차성 골다공증으로 나뉘는데요, 일차성 골다공증은 노화에 의한 호르몬 변화로 발생하며 이차성 골다공증은 다른 전신 질환이나 약물 사용이 원인입니다.

골다공증

일차성 골다공증은 주로 폐경 후 여성에게 잘 발생하는 반면, 이차성 골다공증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많이 발생하는데요, 남성 골다공증 환자의 약 50~80%는 이차성 골다공증이 원인입니다.

골다공증 위험

이차성 골다공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은 매우 다양한데요, 갑상샘 중독증, 부갑상샘 기능 항진증, 당뇨병 등 내분비·호르몬 질환과 비타민 D·칼슘 결핍, 염증성 장 질환, 만성 간 질환 등 영양·위장관 질환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만성 신장 질환, 골수 질환, 결체 조직 질환 등 다양한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약물도 이차성 골다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스테로이드제를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 이차성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제는 호르몬 약제로 여러 질병에서 많이 사용되는데, 자가면역 질환, 류머티즘 질환 등으로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가 많고, 스테로이드제는 항염 작용이 우수해 관절 질환이나 피부 질환에서 치료용으로 자주 사용되므로 이로 인한 이차성 골다공증 발생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골다공증 골밀도

스테로이드제 외에도 항경련제, 위산과다 억제제, 항정신제 등을 장기간 복용할 경우에도 이차성 골다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골절 상황이 발생하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차성 골다공증은 다양한 질환과 약물에 의해 발생하므로 젊은 연령층, 폐경 전 여성·남성 등 폭넓은 환자층에서 나타납니다. 

 

골다공증 검사

골다공증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뼈의 재형성 및 뼈 소실을 유발하는 내부적·외부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데요, 뼈는 성인이 된 뒤에도 단순히 몸을 지탱하기만 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뼈는 일생 동안 끊임없이 오래된 뼈의 조직은 흡수하고 새로운 뼈를 만들어내는 대사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골다공증

골다공증은 이러한 뼈의 대사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유발되는 질환입니다. 현재 골다공증의 진단에 있어서 널리 쓰고 있는 검사는 단순 방사선 검사, 골밀도 검사, 정량적 전산화 단층 촬영입니다.

골다공증 진단

단순 방사선 검사는 뼈를 촬영하여 직접적으로 뼈의 밀도를 알아보는 방법으로 비교적 단순하게 진행할 수 있어 많이 선호되는 검사입니다. 골밀도 검사는 뼈의 밀도를 측정하여 정상인의 지표 수준과 비교하여, 뼈의 양이 충분한지를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정량적 전산화 단층 촬영 검사는 주로 척추, 대퇴골 부분의 CT 촬영을 시행한 후 골밀도를 정량적으로 환산하는 검사입니다. 최근 CT의 해상도가 매우 향상됨에 따라 구조적인 정보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골다공증 치료

골다공증 차료에는 약물치료와 비약물치료로 나눌 수 있는데요, 약물 치료로는 뼈의 흡수를 막아주거나 뼈 형성을 촉진시키는 두 가지 기전의 약물이 있습니다.

골다공증 원인

폐경 시기 여부, 골다공증 정도 및 골다공증의 원인에 따라 약제를 선택하게 됩니다. 전문의에게 골다공증을 제대로 진단받아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노력으로 바뀔 수 있는 운동, 식이요법 등 생활습관의 변화 등의 비약물 치료도 중요합니다.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영양소)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충분한 칼슘과 비타민D를 섭취해야 합니다. 칼슘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우유, 유제품(치즈, 요구르트, 우유 발효 음료 등), 멸치 등과 같은 뼈째 먹는 생선 등이 있습니다. 식품만으로 충분한 칼슘 섭취가 어려울 때는 칼슘 및 비타민D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다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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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의 역할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는데요, 그런 만큼 눈 질환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녹내장은 당뇨 망막 병증, 황반변성과 함께 3대 실명 질환으로 우리나라 40대 이상 성인 50명 중 1명꼴로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녹내장 원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눈 외상에 따른 2차성 녹내장 환자가 1,200명 가까이 조사되기도 했는데요, 남성이 약 80%, 30대 이하가 16%를 차지해 젊은 층으로도 녹내장 질환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면 녹내장이란 무엇인지, 녹내장의 종류, 증상, 치료, 녹내장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녹내장이란?

녹내장은 안압 상승으로 인해 시신경이 눌리거나 혈액 공급에 장애가 생겨 시신경이 손상되면서 시야 결손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시신경은 눈으로 받아들인 빛을 뇌로 전달해 보게 하는 신경이므로 여기에 이상이 생겨 안압이 높아지면 시신경이 가늘어지고 약해지다가 망가지기 쉽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손상된 시신경이 담당하던 시야가 어둡거나 검게 변해 앞이 잘 안 보이게 됩니다.

녹내장 원인

녹내장 종류

녹내장은 눈 외상으로 인한 급성과 서서히 증상이 나타나는 만성으로 나뉘는데요, 급성 녹내장의 경우 외부 압력으로 안구가 충격을 받아 안압이 급속도로 높아지며 시신경을 빠르게 손상시킵니다. 이 과정에서 시력 감소, 두통, 구토, 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녹내장

일상생활에서 부딪히거나 교통사고 시 에어백, 스포츠를 즐기다가 눈의 외상을 입는 경우가 있으니, 눈에 충격이 가해졌다면, 방심하지 말고 안과를 찾아 녹내장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성 녹내장의 경우, 진행성 시신경 병증으로 시신경이 서서히 파괴되기 때문에 증상이 거의 없어서 말기가 돼서야 녹내장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녹내장 안압

우리나라 녹내장 환자의 77%는 '정상 안압녹내장'으로 이는 안압이 정상 범위인 10~21mmHg 내에 있는 상태에서 매우 천천히 시신경이 손상됩니다.

녹내장 위험

녹내장은 안압 상승 외에도 시신경의 혈류 장애, 스트레스 등 생활환경적인 요인, 유전적인 요인, 근시의 진행으로 인한 시신경 손상 등 다양한 원인으로 시신경이 점차 손상되고 시야 결손이 진행하다가 실명에 이르게 됩니다.

 

녹내장 증상

녹내장 증상은 종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요, 원발개방각 녹내장과 폐쇄각 녹내장으로 나뉩니다. 원발개방각 녹내장은 시력이 손상될 때까지 별다른 증상 없이 서서히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며, 증상이 악화되기 시작하면 색 변화 인지를 잘 못하고 시야가 뿌옇게 보이거나 눈에 통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합니다.

녹내장 진행

폐쇄각 녹내장은 갑자기 극심한 안구 통증이 찾아오거나 급속도로 시력이 저하되는 등 비교적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게 특징입니다.

녹내장

녹내장은 특성상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노안으로 오인해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번 시신경의 손상이 진행되면 다시 회복될 수 없는 만큼 실명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필요합니다.

 

녹내장 치료

녹내장은 조기 진단을 통해 발견만 빨리 한다면 증상이 진행되거나 악화되는 것을 충분히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안과를 통해 조지 진료와 꾸준한 관리를 받아야 합니다. 안과에서 녹내장 치료를 위한 방법으로는 약물치료, 레이저치료, 수술치료 등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녹내장 시야

약물치료는 약물을 사용해 안압을 떨어드리는 방법으로 안전한 치료법에 속하지만, 간혹 심폐질환 환자에게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치료 전 상담 및 검진을 통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약물을 사용해야 합니다. 레이저 치료 역시 안압을 낮춰주는 방법으로 약물을 사용하기 어렵거나 레이저 치료 효과가 좋다고 판단될 경우 사용합니다.

녹내장 

환자 상태 및 증상 정도에 따라 수술치료가 필요한 경우 섬유 절제술, 여과포 반흔 절제술, 방수 유출 장치 삽입술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러 치료법 중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기 위해선 치료에 앞서 담당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진행하는 것을 권장하며, 평소 녹내장과 같은 안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스스로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녹내장에 좋은 음식

자각증세 없이 서서히 진행되어 말기에 이르도록 불편함을 느끼지 못해 녹내장을 '소리 없는 시력 도둑'이라고도 합니다. 녹내장은 눈으로 받아들인 빛을 뇌로 전달하는 시신경이 손상돼 나타나며, 시신경이 모두 손상되면 결국 실명에 이르게 됩니다.

녹내장 황반변성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시킬 수 없으므로 조기 진단 및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그러면 녹내장에 좋은 음식 및 건강기능 식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녹내장

①오메가3 지방산: 호주 멜버른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3개월 동안 지속해서 오메가3 지방산 보충제를 섭취한 결과 녹내장의 초기 증상이 있는 사람들의 안압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안과 의사들은 매일 600mg의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면 녹내장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고등어, 청어, 정어리, 견과류, 들기름 등에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녹내장

②아스타잔틴: 연어와 크릴새우, 바닷가재 등에 들어 있는 붉은 색소로 현존하는 물질 중 가장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아스타잔틴은 산화성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망막 손상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아스타잔틴을 하루 2mg 섭취하면 눈에 흡수되어 시력에 관련된 세포의 정상 기능을 도와 황반변성이나 녹내장과 같은 안과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녹내장

③빌베리: 유러피언 블루베리, 야생 블루베리라고도 불리는 빌베리 속에는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주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들어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플라보노이드계 색소로, 망막에서 빛을 감지해 뇌로 전달하는 로돕신 색소의 생성을 도와 눈의 피로를 줄여줍니다. 빌베리 이외에도 검은콩, 적색포도, 가지, 체리, 붉은 양파 등 검붉거나 보라색을 띠는 식품에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빌베리 보충제 160mg을 매일 섭취하면 녹내장 증상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녹내장

④코큐텐: 코큐텐은 코엔자임큐텐이라 불리는 조효소로서, 대표적인 항산화제 중 하나입니다. 코큐텐은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면역력을 증강해주고, 피로 해소, 노화 방지 증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신경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눈에 발생하는 활성산소 역시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코큐텐은 30세부터 감소하다가 40세부터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에 주로 건강기능식품으로 보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녹내장이 있는 경우 비타민E, 안약과 함께 코큐텐 보충제를 300mg 매일 섭취하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녹내장 구분

⑤마그네슘: 우리 신체에 함유된 무기질 중 네 번째로 많은 다량의 무기질인 마그네슘은 에너지 생성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눈 혈관에 칼슘이 들어가는 것을 막고 혈관 이완에 도움을 주어 안압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마그네슘 보충제를 하루에 250mg 복용하면 녹내장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녹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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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일수록 스마트폰 중독에 빠질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스마트폰 중독이 심각한 학생일수록,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적거나 기족과 TV를 함께 보는 시간이 적고, 유년기에 부모님이 스마트폰 영상을 보여준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연 스마트폰에서 우리는 어떻게 자유로워져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마트폰 중독의 문제점

스마트폰 중독은 대인관계에도 나쁜 영향을 주지만, 다양한 신체적 질환을 야기시킵니다. 스마트폰 중독이 되면 좋지 않은 자세로 화면을 보는 습관 때문에 거북목 같은 척추질환이 오기 쉽고, 안구건조증, 시력감퇴 등 안과적 질환이 오기 쉽습니다.

스마트폰 중독

또한 늦은 시간까지 게임을 해서 불면 등 수면패턴의 변화가 올 수 있고, 불규칙적인 식사, 신체적 활동량의 감소로 인한 비만을 초래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성인물에도 중독돼 성범죄를 일으키는 등 충동조절장애가 발생할 수 도 있고, 채팅방 등에서 따돌림, 집단 언어폭력 등을 반복적으로 당해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중독 증후군

① 노모포비아(No + Mobile + Phobia) 증후군: 스마트폰 없는 상황을 견디지 못하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스마트폰이 없으면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소외될까 봐 두려워하며 사람과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는 것보다 스마트폰을 통한 의사소통을 훨씬 편하게 생각합니다.

스마트폰 중독

② 포모 (FOMO, Fear Of Missing Out) 증후군: 일상 생활 속에서 남들이 좋은 경험을 하는 것, 최신 유행을 놓치거나 그것에서 제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말하는데요, 소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의미해 고립 증후군이라고도 합니다.

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

③ 디지털 격리 증후군(Digital isolated syndrome): 사람을 직접 만나는 것보다 스마트폰으로 소통하는 것이 더 편하게 느끼는 것을 말합니다. 메신저나 문자로 소통을 하고, 오프라인 매장이 아닌 앱으로 쇼핑을 하고 주문하는 것이 직접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훨씬 편하고, 이러한 증상이 심해질수록 상대와 교감하고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데 어려움이 따르게 됩니다.

스마트폰 중독 증상

④ 팬텀 바이브레이션 증후군(Phantom Vibration Syndrome): 주머니나 가방에 넣은 스마트폰이 진동하지 않았는데, 마치 진동한 것처럼 느끼는 것을 말합니다. 단순한 착각을 넘어서 누군가에게 연락이 올 것을 과하게 신경 쓰는 것이며, 집착이 심해질수록 우울, 불안 등 정신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법

(한국정보화진흥원 인터넷중독 대응센터)

다음 10개 항목에서 항목별 해당 점수를 합산합니다.(전혀 그렇지 않다 1점/ 그렇지 않다 2점/ 그렇다 3점/ 매우 그렇다 4점)

스마트폰 중독

① 스마트폰 이용시간을 줄이려 할 때마다 실패합니다.

② 스마트폰 이용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③ 적절한 스마트폰 이용시간을 지키는 것이 어렵습니다.

④ 스마트폰이 옆에 있으면 다른 일에 집중하기 어렵습니다.

⑤ 스마트폰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⑥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싶은 충동이 강하게 느낍니다.

⑦ 스마트폰 이용 때문에 건강에 문제가 생긴 적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이용 때문에 가족과 심하게 다툰 적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이용 때문에 친구 혹은 동료, 사회적 관계에서 심한 갈등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이용 때문에 업무나 학업이나 직업 등의 수행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스마트폰 중독

[ 채점 결과(40점 최고점) ]
▶청소년: 고위험군 31점 이상/ 잠재적 위험군 30점∼23점/ 일반사용자군 22점 이하 
▶성인 고위험군 29점 이상/ 잠재적 위험군 28점∼24점/ 일반사용자군 23점 이하 
▶고령층 고위험군 28점 이상/ 잠재적 위험군 27점∼24점/ 일반사용자군 23점 이하 

스마트폰 중독


▷일반사용자군은 스마트폰 사용이 조절 가능하며, 스마트폰 사용으로 일상생활의 주요 활동이 훼손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잠재적 위험군은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조절력이 약화되고,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대인관계 갈등이나 일상의 역할에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하는 상태이므로 앞으로 스마트폰 사용을 스스로 조절하고 계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위험 사용자군은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한 상태로 일상생활의 상당 시간을 스마트폰 사용에 소비하는 상태입니다. 이로 인해 대인관계 갈등이나 일상의 역할 문제, 건강 문제 등이 심각한 수준이며, 스마트폰 과의존 경향이 매우 강하므로 전문적인 지원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스마트폰 중독 예방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려면 너무 일찍 자녀에게 스마트폰에 노출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공장소에서 아이를 조용하게 하려고 스마트폰을 보게 하여 아이의 시선을 고정시켜 놓는 부모가 적지않습니다. 이것은 부모가 편하게 하기 위해 영유아에게 스마트폰을 맡기는 것으로 자녀의 미래를 위해서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입니다.

스마트폰 중독

뇌가 균형 있게 발달하려면 어릴 때 오감이 모두 자극돼야 하는데, 스마트폰에 중독된 아이들은 시각과 청각에만 의존하게 됩니다. 한 번에 15분, 하루에 1시간 이내로 사용하도록 어른들의 사용량 조절이 필요하며, 무조건 금지할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을 대신할 수 있는 여가활동으로 유도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마트폰 중독

스포츠, 음악, 마술, 게임, 여행 등 인터넷 게임보다 즐거운 활동이 있다면 아이들은 그것을 먼저 찾을 것입니다. 부모들도 집에서 스마트폰 대신에 독서를 한다거나 음악을 듣는 등 솔선수범을 해야 할 것입니다. 보통 맞벌이 가정의 외동 자녀가 스마트폰 중독이 되기 쉬운데요, 부모가 바쁘고 소통할 수 었는 형제가 없으면 아이는 심심함을 느끼고 스마트폰을 생각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가족 간의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자녀의 스마트폰 중독을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스마트폰 중독

또한 '스마트폰 바른 사용 실천 가이드 활용 매뉴얼'에 따라 메신저는 목적이 있는 경우에만 사용하기, 불필요한 때는 메신저  알람 끄기, SNS는 오프라인 인맥을 강화시키는 일부에 불과하다는 인식과 함께 친구 추가는 꼭 필요한 사람만 하기, 잠잘 때는 스마트폰을 손에 닿지 않는 거리에 두기, 멀리 있는 온라인 친구보다는 가까이 있는 가족과 대화하기, 스마트폰을 멀리하고 대안활동 찾기, 모든 순간을 기록하려고 하지 말기, 업무나 수업 중 집중이 필요한 시간에는 방해금지 기능으로 돌려놓기 등의 매뉴얼에 따라 실천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스마트폰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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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한창인 요즘 일 마치고 시원한 맥주와 치킨이 생각나는데요. 통풍 환자라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술과 고기류에는 '퓨린'이라는 물질이 많이 들어있는데요, 퓨린은 우리 몸에서 사용된 후 '요산'이라는 찌꺼기를 남깁니다.

통풍 증상

요산이 든 음식을 너무 많이 섭취하거나, 요산이 몸 안에서 생성되거나, 소변이나 대변으로 배출되지 못해 균형이 깨지면서 통풍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다른 계절에 비해 한여름에 통풍 환자가 많아진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통풍'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통풍이란?

통풍은 관절 속이나 주위에 요산염이 쌓여서 일어나고, 몸 전체에 요산이 두드러지게 증가합니다. 요산은 퓨린의 대사작용에서 생기는 최종 물질로 끊임없이 소변으로 배설되는 것이 정상이지만 요산이 체내에 축적되어 생기는 병이 통풍입니다.

통풍이란?

요산은 관절의 연골, 힘줄, 주위 조직에 날카로운 형태의 요산 결정으로 침착되어 조직들 간에 염증 반응을 일으킵니다. 

 

통풍 증상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라고 할 정도롤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게 통풍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통풍은 인간에게 참을 수 없는 고통을 안겨왔지만, 통풍은 처음부터 참기 힘들 정도의 통증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통풍 원인

보통 통풍은 발작이 일어나기 2~3일 전부터 해당 부위가 뻐근하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며, 약간 불편한 느낌 정도의 증상이 시작됩니다, 그러다가 하룻밤 사이에 갑자기 해당 부위가 붓기 시작하며 통증이 심해지고 관절 주변의 피부에 발적이 일어나며 열이 납니다.

통풍 원인

통풍의 발작이 가장 자주 보이는 부위는 첫 번째로 엄지발가락인데요, 실제로 통풍 환자 중에는 엄지발가락의 발등과 발가락 사이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 번째로는 발목과 발등 부위, 세 번째로는 발뒤꿈치 부위, 그 외로는 무릎 등이 있습니다.

통풍 합병증

최근에는 통풍 환자의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데요, 과거에 통풍은 45세 이상 중년 남성에게서 주로 발병하였고, 요즘에는 20~30대 환자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통풍 원인

요산 생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퓨린은 단백질의 일종이기 때문에 통풍은 먹는 것과 관련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통풍 원인

통풍은 비만과도 관련이 있는데요, 그 이유는 비만이되면 요산 수치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통풍에서는 먹는 문제를 결코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통풍 원인

혈중 요산을 늘리는 식품으로는 술 · 돼지고기 · 소고기 · 내장 · 농축된 육수 · 생선류 · 새우 · 게 · 바닷가재 등이 있고 특히 여름철에는 맥주를 많이 마시면서 통풍 환자가 더 늘어납니다.

 

통풍 치료

통풍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체중조절 · 음식조절 · 금주 등 생활습관 조절도 중요하지만 약물치료를 하는 게 기본입니다. 약물치료는 크게 요산 배설을 촉진하는 약물, 요산 생성을 억제하는 약물, 통증을 완화시키는 약물이 있습니다.

통풍 발병

약물 선택을 위해 병원에서는 보통 24시간 소변검사를 시행하고, 하루 종일 소변을 받아 기준치인 600mg 이상으로 요산이 배출되는지 여부를 확인합니다. 충분히 요산이 배출되고 있으면 요산 생성을 억제하는 약물을 쓰고, 그렇지 않으면 요산 배설을 촉진하는 약물을 사용합니다.

통풍 원인

통풍 초기에는 혈액 중 요산 수치가 높아도 별다른 통증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는데요, 통증이 없다고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반복적인 발작이 생겨 '만성 결절성 통풍'으로 진행됩니다.

통풍

이때 관절의 변형과 기능 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통풍은 합병증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요산이 심혈관과 신장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통풍 원인

다량의 요산이 신장에 쌓이게 되면 신장 기능이 떨어지게 되며,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신장 투석을 할 수 있게도 됩니다. 따라서 통풍은 초기부터 치료를 해주는 것이 가장 좋고, 꾸준한 몸 관리가 중요합니다.

통풍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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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기온이 30도를 넘어가고 있는 6월입니다. 더워지는 날씨에도 긴팔과 긴바지를 입어야만 하는 피부질환 환자들이 있습니다. 피부는 외부로 노출되다 보니 주위 시선을 신경 쓸 수밖에 없어 피부질환 환자들은 심한 스트레스까지 받고 있습니다.

건선 증상

그중에서 건선은 대표적인 피부질환으로, 희고 두툼한 각질이 판처럼 덮여 있는 피부 병변으로 주로 두피, 팔꿈치, 무릎 등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에 잘 생깁니다. 그러면 건선 초기 증상, 치료, 예방 관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선이란?

건선은 유전 요인, 생활 습관, 스트레스 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우리 몸의 면역 반응이 지니치게 활성화되면서 생기는 자가면역질환입니다. 우리 몸은 외부 세균의 침입에 맞서 면역반응인 일종의 방어작용으로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데 정도가 너무 심하면 오히려 새로운 병에 노출됩니다.

건선 발생 부위

피부도 외부 세균에 공격을 받으면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T세포가 활성화되면서 피부세포를 촉진하는 단백질을 만들어내지만, 이 과정에서 너무 지나치면 되레 피부 각질을 빠르게 자라게 해 겹겹이 쌓이게 만듭니다, 이것이 바로 '건선'인데요, 건선은 전신의 면역체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피부뿐만 아니라 손톱, 관절 등을 공격합니다. 대표적인  동반 질환인 건선성 관절염이 생기면 심한 통증과 함께 손가락이 부러지는 등 관절 모양이 변형될 수 있습니다.

건선 증상

또한 혈액 속에 염증 유발 물질이 많아져 제때 치료하지 않아 중증이 되면 뇌졸중 · 제2형 당뇨병 · 염증성 장질환 · 고혈압 · 이상지질혈증 · 대사증후군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건선은 한 번 생기면 당뇨병이나 고혈압처럼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평생 꾸준히 관리해야 하고 적절한 치료를 하면 특별한 증상 없이 조절할 수 있습니다.

 

건선 초기 증상

건선은 피부에 붉은 반점과 하얀 비늘 같은 인설 증상이 나타나는 만성 난치성 질환으로 유병기간이 길어지면 치료가 어려워져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요구 됩니다.

건선 증상

건선 초기에는 물방울 모양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모양만 보고 단순히 두드러기나 알러지 등 일시적인 증상으로 생각해 방치하거나 건선과는 무관한 치료를 받다 악화된 후에야 뒤늦게 건선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 시기가 늦어지면 증상이 심해지고 치료도 어려워져 유병기간이 길어집니다.

건선 특징

건선의 유병기간이 길어지면 가려움이나 진물, 농포, 수포 등의 다른 증상까지 동반하게 될 수 있고 합병증 발생 확률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건선의 증상이 악화되면 물방울 건선보다 확대된 동전 형태의 회폐상 건선이나 두껍고 넓은 판 모양의 판상 건선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가급적 초기에 전문 병원의 진단과 치료가 권장됩니다.

건선 증상

물방울 건선처럼 초기 증상일 때 비교적 치료 효과가 좋은 편이므로 이 시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건선의 증상이 심해질수록 치료도 까다롭고 환자의 스트레스 또한 가중될 수 있어 건선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났을 때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선 치료

증상에 따라 스테로이드 같은 연고를 바르는 국소 치료부터 특정 자외선을 쪼이는 광선 치료, 약을 복용하는 전신 치료, 피부나 근육에 주사를 놓는 생물학제제 치료법이 있습니다.

건선 증상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연고나 먹는 약으로도 증상을 조절할 수 있지만 이러한 치료법에 반응하지 않거나 이보다 증상이 심한 건선이라면 생물학적 제제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생물학적 제제는 건선을 일으키는 염증 유발 물질을 선택적으로 억제해 큰 부작용 없이 치료 효과를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습니다.

건선 치료

생물학적 제제로는 건선을 일으키는 면역 매개 물질인 '인터루킨-17'이나 '인터루킨-23'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치료제가 주로 쓰이고 있고, 인터루킨-23 저해제는 인터루킨-23 사이토카인의 p19 하위 신호전달 체계를 억제해 깨끗한 피부 개선 효과를 장기적으로 유지한다는 점에서 한 단계 더 높은 치료 기준을 제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건선 증상

건선은 단순한 피부질환으로 여기기는 어렵고 질환의 특성을 잘 이해하여 치료 하는 것이 중요하며, 건선이 전염병, 불치병이라는 잘못된 오해들로 인해 치료를 받기도 전에 포기하거나 좌절해서는 안됩니다. 건선은 전염이 되지도 않을뿐더러 환자에게 필요한 건선 치료 방법과 치료제를 찾는다면 치료가 불가능한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건선 전문 의료기관을 통해 치료를 해야 합니다.

 

건선 예방 관리

건선을 포함해 모든 피부질환자는 술·담배·사우나, 피부에 상처를 주거나 자극을 주는 행동을 삼가야 합니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각질이 더 도드라져 보이는 만큼 보습제를 잘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건선 

건선이나 아토피성 피부염 등 피부질환을 앓는 사람은 대개 채식 위주로 식단을 꾸리는 사람이 많은데요, 이는 피부질환에 도움된다는 입증된 연구는 없다고 합니다. 음식은 골고루 먹는 것을 추천하지만, 건선 환자는 심혈관질환과 비만을 동반하기 쉽기 때문에 체중 조절을 위해 기름기 많은 음식은 자제해야 합니다.

건선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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