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대란?

세대란 현실적으로 주거 및 생계를 같이 하는 사람의 집단을 세는 단위로, 혈연관계로 이루어진 가족 또는 혈연관계가 아니더라도 같이 거주하면서 생계를 같이하는 사람의 집단을 의미합니다. 주민등록상 함께 등록된 단위로서, 한 집에서 가족의 형태를 이루면서 함께 살고 있는 집단이 '세대'가 되는 것입니다. 

■ 세대주란?

세대를 대표하는 사람으로, 공동으로 가족생활을 하고 있는 한 세대를 책임지는 관리자 또는 대표자를 '세대주'라고 합니다. 보통은 부모와 결혼 전 자녀로 이루어진 가족이 한 세대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세대의 주민등록등본에는 부모 중 한 사람이 세대주로 등재되어 있고, 함께 거주하고 있는 가족들은 세대원으로 등재되게 됩니다. 주민등록등본 상 세대를 대표하는 세대주로 되어있는 사람만이 부동산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 지역)에서 아파트 청약신청 기회가 부여됩니다.

 

 

■ 세대분리란?

민법 상 주소지를 같이 하게 되면 동일 세대가 되는데, 한 주소지에 살고 있는 가족 혹은 가족이 아니더라도 같은 거주 공간에 살고 있는 동일 세대 안에 두 세대가 사는 것처럼 분리 등록하는 것을 '세대분리'라고 합니다. 같은 주소의 집 안에 각각의 세대가 존재해 세대주가 2 사람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 세대분리 조건 (단독 세대주 분리 조건) 

 ▶자녀가 만 30세 이상의 미혼인 경우

 ▶결혼을 했거나 이혼 또는 사별을 하여 1세대가 된 경우

 ▶만 30세 미만이라도 중위소득 40%이상으로 독립된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경우

 ▶주소지는 부모와 같지만, 학업·직장 등의 이유로 생활은 타주소지에서 하는 경우

 ▶한 주소지에 살고 있지만 가족이 아닌 동거인인 경우 (친구, 지인, 예비 신혼부부 등)

 ▶부부의 경우 학업·직장 등의 이유로 주민등록을 다른 곳으로 옮겨 따로 살더라도 다른 세대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 세대분리 조건 (주거 형태 조건)

 ▶혈연관계의 가족이라도 세대분리가 가능한 경우가 있는데, 단독주택(다가구 주택 포함)이나 다세대주택의 경우입니다. 실거주하는 집의 출입문이 따로 있거나 층이 분리되어 있어서 한 집 안에서도 독립생활이 가능한 주거 형태를 인정받을 경우에는 혈연관계라도 별도 세대 구성이 가능합니다. 일반 주택은 건물 구조 상 출입문을 따로 두거나 1,2층으로 나눠져 층을 다르게 생활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세대 분리하기가 유리합니다.

 ▶세대분리형 아파트라면 세대분리 요건이 성립됩니다. 출입문, 주방, 욕실 등이 별도로 존재하기 때문에 독립된 주거 형태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부모와 성인 자녀로 이루어진 가족이 세대분리형 아파트에 살게된다면, 부모, 자녀 각각의 세대의 세대주가 되면서 이 가족에게는 청약신청의 기회가 2번이 되는 겁니다. 

 ▶대부분의 일반 아파트는 세대분리형 아파트와 달리 외부와 연결되는 출입문이 없기 때문에 세대분리가 어렵습니다. 그래도 앞에서 살펴본 세대분리 조건(단독 세대주 분리)만 갖춘다면 관할 공무원의 재량에 따라 가능하다는 의견도 있고, 지역이나 부동산 과열 수준에 따라 가능하다는 의견들도 있습니다. 따라서 세대분리(단독 세대주 분리)를 해놓는 것이 청약이 있어서 우대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세대분리가 가능하다면 세대분리를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세대분리를 하는 이유

 ▶청약 신청 시 유리 : 세대분리의 가장 큰 이유는 청약 신청 시 2번 이상의 기회를 얻기 위함입니다. 부동산 규제지역 1순위 조건은 무주택 또는 1 주택자의 '세대주'로, 부모와 함께 거주하고 있는 성인 자녀라면 세대원 신분이기 때문에 청약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단독 세대주로 세대를 분리해서 주민등록등본 상 세대주로 표기되어 있어야 아파트 청약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세대분리를 하는 것입니다. 한 집에 살면서 가족끼리 세대분리를 하는 것은 현실 상 어렵기 때문에 자녀들이 성인 이 된 후에는 경제적 여건이 된다면 원룸이나 오피스텔 등을 얻어 따로 지내면서 단독세대주 기간을 늘려놓는 것이 좋습니다.

 ▶취득세 절세에 유리 : 취득세법이 강화되면서 다주택자가 주택을 매수했을 때 내야하는 취득세는 최대 12%입니다. 1 주택 취득세는 1~3%, 2 주택 취득 시부터는 비조정주택의 경우 1~3%, 조정지역 주태일 경우 8%의 취득세 세율을 적용받게 됩니다. 3 주택 취득 시에는 비조정 지역이 8%, 조정지역은 12%에 달하는 취득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취득세의 주택수는 개인 명의가 아니라 세대를 기준으로 책정합니다. 즉 주택을 취득하기 전에는 같은 주민등록등본 상 세대주, 세대원이 보유하고 있는 주택 수까지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 만약 세대 안에서 자기 소유의 주택을 보유 중인 세대원이 있다면 새로운 주택을 취득하기 전에 미리 세대분리를 통해 세대가 보유한 주택수를 줄여야 취득세 절세에 유리합니다.

 ▶비과세 절세에 유리 : 1세대 1주택자가 주택을 양도할 때 비과세 적용을 받으려면, 9억 원(12억 원으로 변경 예정) 이하의 주택을 2년 이상 보유해야 합니다. 만약 9억 원 이하의 주택을 매도할 경우 같은 세대의 세대원 중에 주택을 보유한 사람이 있다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취득세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주택 매도 계획이 있다면 미리 세대 내의 주택 보유 여부를 확인한 후 세대분리를 하는 것이 절세를 위해 유리합니다.

 

 

■ 세대분리 시 주의사항

 ▶합법적이지 않은 세대분리나 위장 전입의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무리하고 불법적인 세대분리는 절대 하지 않는 좋습니다. 자금이 여유롭거나 자녀를 비롯한 세대원이 스스로 생계를 유지하는 것이 가능한 경우라면 원룸 등을 얻어 직접 세대주 전입신고를 하는 것이 합법적인 세대분리의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세대분리에 관해서는 각 구별로 처리하는 방침이 다르고, 민감하게 다루는 부분이라 주의해야하고, 반드시 해당 지역 관할 주민센터에 세대분리에 관한 궁금한 사항, 주의사항 등을 자세히 문의해서 내용을 정확히 숙지한 후 실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세대분리 신청방법

 ▶온라인 신청 : 정부 24 홈페이지에 접속 후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한 후 신청합니다.

 ▶관할 주민센터 신청 : 신청인의 신분증과 도장, 세대주의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하고 방문하여 신청합니다.

 

 

 

■ 고교학점제란?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입니다.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하는 제도 : 지금까지 고등학생들은 주어진 교육과정에 따라 수업을 들었지만, 고교학점제가 시행되면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따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여 수업을 듣게 됩니다.

 ▶목표한 성취 수준에 도달했을 때 과목 이수가 가능 : 기존에는 학생이 성취한 등급에 상관없이 과목을 이수할 수 있었지만, 고교학점제가 시행되면 학생이 목표한 성취 수준에 도달하였다고 판단한 경우에 과목 이수를 인정해 주기 때문에 배움의 질이 보장될 수 있습니다.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한 경우에 졸업 가능 : 기존 고등학교에서는 출석 일수로 졸업 여부를 결정하였지만, 고교학점제가 시행되면 누적된 과목 이수 학점이 졸업 기준에 이르렀을 때 졸업이 가능하게 때문에 졸업이 곧 본질적인 학력 인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고교학점제의 필요성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잠자는 교실을 깨울 수 있습니다. 획일적인 교육을 통해서는 학생의 학습 동기와 흥미를 유발하기 어렵지만,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는 진정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함으로써 학습 동기와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기 위해 필요합니다. 직업세계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서는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개척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역량이 필요합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에게 필요한 배움이 무엇인지를 찾게 함으로써 진료 개척 역량과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을 길러줄 수 있습니다.

 ▶학생 개개인의 다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학습의 속도가 다르고 학습의 목표도 다른 학생들을 수직적으로 서열화하는 것은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저하시킵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을 통해 다양한 능력과 적성을 가진 개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고교학점제 운영 방식

 ①교육과정 : 학교에서는 우선 학습자의 과목 선택권이 보장되는 학점 기반의 교육과정을 편성합니다.

 ②수강신청 : 학생의 학업 설계 결과와 수요 조사를 반영하여 개설이 가능한 과목을 확정하고, 학생은 개설된 과목을 선택하여 개인 시간표를 작성합니다.

 ③수업 : 개인시간표에 따라 수업에 참여합니다.

 ④평가 : 수업연계 과정 중심 평가 및 성취평가를 실시합니다.

 ⑤이수/미이수 : 교사는 석차보다는 학생이 성취 기준에 어느 정도 도달했는가를 평가함으로써 학생의 과목 이수 여부를 결정합니다.

 ⑥학점취득 : 학생은 이수한 과목에 대한 학점을 취득하게 됩니다.

 ⑦졸업 : 누적 학점이 졸업 기준에 도달하면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됩니다.

 

 

■ 고교학점제 효과

 ▶학생 : 주어진 교육과정을 수동적으로 따라가는 존재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수업을 스스로 선택하고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 나가는 자기 주도적인 존재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교사 : 교과의 지식을 전달하고 대학 진학을 지도하는 역할에서, 학생 개개인의 다양한 성장과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배움의 질을 보장하는 진정한 교수·학습 전문가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학교 :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학교 밖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함으로써, 폐쇄적인 학습 환경에서 벗어나, 타 학교·지역 사회 등으로 확대된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 고교학점제 도입 시기

고교학점제는 2022년 특성화고 도입 및 전체 일반계고에 대한 제도 부분 도입(신입생부터 적용)을 거쳐 2025년부터 전체 고등학교에 본격 시행될 예정입니다.

 ①도입 준비기(마이스터고)학점제 도입

 ②(특성화고)학점제 도입, (일반계고) 학점제 부분 도입

 ③본격 시행

 

■ 고교학점제 문제점

▶특정과목 쏠림 현상이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학생 자신의 진로나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대학 입시에 유리한 주요 과목이나 점수를 받기 쉬운 과목 등을 고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흥미가 있는 과목이라도 담당 교사가 까다롭거나 과제를 많이 낸다는 등의 이유로 선택하지 않을 수 있고 같은 과목 중에서도 인기가 높은 교사의 수업에만 학생들이 몰릴 수 있으므로 쏠림 현상이 발생합니다.

 ▶지역 간의 교육 격차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다양한 과목을 가르칠 전문 교사가 있어야 하는데, 상대적으로 교사들은 농촌 지역에 가는 것을 꺼려, 수업의 종류는 물론 질적인 차이가 벌어질 수 있습니다.

 ▶다양한 과목을 가르칠 수 있는 교원 수급이 문제입니다. 학교에서는 다양한 과목을 개설하여 교원 수를 확보해야 하고, 학생 수가 적은 학교는 한 교사가 여러 과목을 가르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선택과목에 따른 학생 수 불균형이 있습니다. 과목별로 학생 수가 달라지는 특성은 피할 수 없습니다.

 ▶이동식 수업의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차분히 교실에서 수업을 듣는 공교육이 문제점이 많은데 이동까지 한다면 공부를 제대로 할 거로 예상되지 않습니다.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진로·적성 탐색은 고사하고 기초 학력조차 못 갖춘 학생들이 늘어날 것입니다. 

 ▶상위권 학생들에게 우선권이 주어지는 불공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반고에서는 지금도 대학 진학 성적을 위해 상위권 학생 몰아주기는 공공연한 사실인데, 특정 과목으로 몰리는 과목의 경우 상위권 학생들 위주로 편성되기 쉽습니다.

 

 

 

■ 금리인하요구권이란?

개인이나 기업이 금융회사로부터 대출을 받은 다음 신용상태나 상환능력이 대출 당시보다 크게 개선되는 경우 금융회사에 대출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금리인하요구권은 시중은행은 물론 저축은행·카드사·보험사 등 제2금융권에서도 신청할 수 있고, 상품 역시 신용·담보대출은 물론 개인·기업대출 모두 적용됩니다. 다만 햇살론 등 정책자금 대출과 예금·적금 담보대출, 보험계약대출 등 미리 정해진 기준에 따라 취급된 상품은 금리인하권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금리인하권은 개별 금융회사 약관과 내규에 따라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금융회사별로 적용 조건은 다릅니다. 따라서 고객이 대출을 받을 때나 금리인하 요구 신청 전에 금융회사의 대출 인하 적용 조건을 구체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금리인하요구권 신청대상 여부는 대출약정서나 상품설명서, 대출 연장 신청서나 영업점 창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금리인하요구권 신청자격

 ▶취업 및 승진 : 개인의 경우 취업이나 승진을 해서 소득이 늘어난 경우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으며 관련 제출 서류는 기본적으로 재직증명서와 급여명세서 등이 필요합니다.

 ▶매출 상승 : 자영업자나 기업의 경우 매출이나 이익이 크게 늘어나서 재무 상태가 좋아졌을 경우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고 그에 관련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자산 증가 및 부채 감소 : 자산이 예전보다 증가되었거나 부채가 감소했을 경우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신용도 상승 : 신용도 상승에 따라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으나 신용점수가 몇점 이상 올라야 금리를 얼마나 인하해주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은 금융회사별로 다르므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를 해야 합니다.

 ▶신청제외 대상자 : 신용관리대상자 및 연체 중인 자(최근 1년 이내 30일 이상 연체기록 보유자)

 

 

■ 금리인하요구권이 어려운 경우

 ▶제3금융권(대부업체)의 대출은 불가합니다.

 ▶금리 기준이 정해진 대출상품으로, 정부 정책대출 상품은 불가합니다.

 ▶대출기간 내에 최대 2번까지는 요구가 가능합니다.

 ▶금리인하 청구권 신청 후 6개월 이내 추가 신청은 불가합니다.

 

 

■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방법

 ▶영업점 방문 신청 : 영업점 방문 전에 제출 서류에 대해 알아본 후 미리 서류를 준비를 해가는 것이 좋습니다. 제출 서류가 준비되면 영업점에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 및 서류를 제출하고, 심사 진행 후 금리인하가 가능하게 되면 약정이 체결됩니다.

 ▶인터넷 및 스마트뱅킹 신청 : 대출을 실행한 금융사 어플 또는 홈페이지에 접속 후,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을 진행하면 됩니다.

 ▶개인이나 기업이 금리인하를 신청하면 금융회사는 내부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하고, 보통 영업일 기준 5~10일 내에 고객에게 금리인하 여부 및 적용금리 등의 그 심사결과를 통보하게 됩니다.

 

 

■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서류

각 금융회사마다 필요한 서류가 다르기 때문에 꼭 미리 확인하고 준비를 해야 합니다. 기본적인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신용 평가등급 확인서

  -근로소득 원천 징수 확인증

  -전문 자격증

  -급여 명세서

  -재직 증명서

■ 요소수란?

디젤 차량(경유차량)의 엔진에서 나오는 오염물질(질소산화물)을 깨끗한 물과 질소로 바꿔주는 성분으로, 트럭과 버스에 의무적으로 장착하는 오염물질 저감장치입니다. 요소수의 주된 성분은 암모니아로 이루어져 있으며 디젤 차량이 주행함에 따라 요소수의 양도 줄어들게 되고 일정량 이하로 줄어들어 그때 요소수의 경고등이 뜨게 되면 운전자는 요소수를 보충합니다.

요소수 부족 경고등은 2~3 차례에 걸쳐 뜨는 시스템인데, 만약에 마지막 경고등이 나타나게 되면 당장은 시동이 걸려있는 상태로 운행이 가능하지만 시동이 꺼진 후에는 재시동이 불가능합니다. (다시 요소수를 보충하면 정상 운행 가능) 요소수가 고갈된 상태로 대기 중 질소산화물이 그대로 방출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함입니다. 

 

 

■ 요소수 구입처 및 주입방법

 ▶요소수는 불이 붙는 가연성이 아니기 때문에 인터넷 쇼핑몰, 마트, 주유소 등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거의 모든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지 않고도 요소수 구입 및 주입이 가능합니다.

 ▶요소수 1통에 10리터 단위로 포장이 되어있는데, 잔량이 많은 경우 10리터가 다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2단계나 3단계 경고등이 나타날 때 주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디젤연료의 주입구와 혼동하면 절대로 안되므로 반드시 하늘색 요소수 전용 주입구 'DEF ADBLUE'라고 표기된 곳의 마개를 열고 주입합니다.

 ▶주입 시 흘려서 차량에 묻었다면 반드시 물티슈로 닦아야만 합니다. 요소수의 성분이 암모니아이기 때문에 차량에 묻었을 경우 차량 부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요소수 품절 이유

요소수의 원료인 요소는 석탄에서 암모니아를 추출해 만들어집니다. 최근 호주와의 석탄 분쟁으로 석탄 공급이 부족해진 중국은 요소 생산을 줄이고, 나아가 '요소 수출 검사 의무화' 조치를 통해 사실상 요소 수출을 금지시켰습니다. 관련 업계에서는 중국의 수출 제한이 계속되면 국내 업체들이 보유한 요소의 재고가 한 달 안에 바닥이 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는 재고로 버티지만 이달 말쯤 되면 요소수 생산이 어려워 다음 달이면 시중에서도 물량이 동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 요소수 대책 및 우려

요소수 대란이 이어지자 정부는 중국에 협조 요청을 구하고 있는 것은 물론, 경유차 운행에 영향을 주고 있는 요소수 공급 문제와 관련해 국내 요소수 재고 물량 및 요소 수급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중국 요소 수출검사 의무화 조치가 장기화될 가능성에도 대비하기 위해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요소 수입선을 다변화하는 방법도 검토 중이입니다. 러시아의 경우 현재 주문해도 내년 초에나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개월의 공백이 불가피하다고 합니다. 정부는 소방차 등 단기적으로 긴급한 자동차용 요소수 수요를 위해 산업용 요소를 자동차용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방안 등도 다각도로 검토 중입니다.

 

 

 ▶장기적인 대안으로 국내에 요소 생산시설을 구축하자는 주장도 있지만 업계에서는 회의적인 반응입니다. 화학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중국과의 가격 경쟁력도 낮은 상황에서 정부가 계속 보조금을 줄 수도 없을 것이며, 항후 요소 가격이 다시 낮아지게 되면 국내 생산도 큰 의미가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산업계에서는 요소수 부족 사태가 해결되지 않으면 업계 전반에 걸쳐 파장이 커질것이라는 우려를 내놓고 있습니다. 차량용 요소수에 국한해 문제가 발생했지만 선박용, 산업용, 농업용 등으로 쓰이는 요소수까지 부족해지면 사태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전자업계에서는 물류회사의 배송 차량의 디젤 비중이 높아 요소수 이슈가 장기화될 경우 물류를 비롯한 공급망 관리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합니다.

 ▶철강업계에서는 제철소 내 원료 운송과 제품 출하를 위한 화물차 운행 중단을 막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차량을 운행하는 운송사별로 요소수 사용차량, 일사용량과 재고를 점검하는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반도체 수급 부족으로 차량 출고와 고객 인도가 6개월이나 밀려있는 상황에서 요소수 문제가 새로운 생산 차질 요소로 등장하면 판매량 저하와 실적 저하까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항만 내에서 운행하는 트레일러는 대부분 친환경 연료나 전기차로 대체가 진행되고 있지만 항만 밖의 컨테이너를 운반하는 물류차량이 요소수 부족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콤부차란?

녹차나 홍차를 우린 물에 설탕을 넣고 유익균을 첨가한 뒤 발효해 만든 음료입니다. 발효할 때 생기는 효모 균종과 미생물로 이루어진 배양체의 모습이 버섯과 닮아 '홍차버섯'으로도 불립니다.

시큼하면서도 달콤한 식초 맛과 향이 나며, 발효과정에서 탄산이 생성돼 마실 때 청량감도 듭니다. 고대 만주 일대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되며, 불로장생을 쫓던 진시황이 매일 마셨다는 일화가 전해지기도 합니다.

 

 

■ 콤부차 효능

 ▶다이어트 효과 및 신진대사 원활 :  콤부차는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체내 손상된 세포막을 정상화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진대사율이 높아진다는 것은 운동능력이 향상되고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할 기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체중감량에 뛰어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변비 개선 : 콤부차에 함유되어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이로운 박테리아 균형을 유지해주고, 락토바실러스는 소화가 잘 되게 돕고 감염 및 염증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콤부차를 주기적으로 섭취하면 변비나 복부 팽만, 과민성 대장 증후군 예방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성인병 예방 : 콤부차는 발효과정에서 아세트산이 생성되는데, 이 아세트산은 성인병 관리에 매우 도움이 되는 식재료로 알려진 식초의 핵심 성분입니다. 혈당관리,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신진대사량 증가, 혈당조절, 식욕조절 등의 효능이 있어 당뇨식단에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아세트산은 실제로 비만인을 대상으로 한 여러 연구에서 많은 장점이 발견된 바 있습니다. 

 

 

 ▶항산화, 노화 방지 및 심혈관 질환 예방 :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콤부차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고 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콤부차의 핵심 균주인 글루콘아세토박터로 인해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데 뛰어난 효능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우울증 예방 : 콤부차에는 행복 호르몬이라고 알려진 세로토닌을 생성해 기분을 좋아지게 해줍니다. 

 

 

■ 콤부차 부작용 및 복용법

 ▶콤부차는 홍차나 녹차가 주원료이기 때문에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발효 중에 카페인이 많이 사라지지만 그래도 33%의 카페인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소량의 카페인을 섭취해도 심장이 두근대는 사람들은 주의를 해야 합니다.

 ▶발효 과정에서 소량의 알코올이 생기기 때문에 임신 중이라면 콤부차를 피하는 게 좋습니다.

 ▶콤부차의 주재료인 설탕은 발효과정에서 어느 정도 소모되더라도 설탕의 당은 남게 됩니다. 칼로리 계산을 하거나 영양성분표를 잘 보고 섭취를 해야 합니다.

 ▶콤부차의 정해진 복용량은 없으나 기본적으로 하루 2잔 정도로, 3잔을 넘게 먹지 말아야 된다고 합니다. 카페인, 알코올, 당의 과다 섭취는 건강에 안 좋기 때문입니다.

 

■ 지식산업센터란?

본래는 아파트형 공장을 의미하는 것으로, 동일 건축물에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을 영위할 수 있고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다층형(3층 이상) 집합건축물로서 6개 이상의 공장이 입주할 수 있는 건축물입니다.

 

 

지식산업센터는 아파트형공장에 정보통신산업 등 첨단산업의 입주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하여 2008년까지는 아파트형공장으로 불렸는데, 지금은 지식산업센터로 불립니다. 지식산업센터는 중소기업이나 소규모 기업의 공장들을 아파트형으로 만들어 한 건물에 여러 업체들을 입주시키는 겁니다. 일반 공장·사무실 건물들과의 차이점으로, 일반 오피스 건물은 내부에 생산시설이 들어갈 수 없지만 지식산업센터는 설치가 가능합니다.

 

 

■ 지식산업센터에 투자하는 이유

 ▶높은 레버리지의 활용이 가능합니다. 보통 지식산업센터는 분양가의 60~80%선에서 대출이 되며 90%까지 대출이 가능한 곳도 있으므로 초기 투자금이 적게 들고, 계약금 10%에 중도금 무이자 대출을 받다가 정책자금 대출로 잔금 납부를 하면 실제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고 건축기간 동안 프르미엄이 붙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동산 규제를 받지 않습니다. 대출규제, 전매규제, 1가구 2 주택, 종부세 등 부동산 규제를 받지 않습니다.

 ▶공실 위험이 적은 편이라 수익이 좋습니다. 주로 기업체가 입주하고 계약기간(5~8년 정도)도 긴 편이기 때문에 공실 위험이 적고 계약을 자주 하는 번거로움이 덜한 편입니다.

 

 

 ▶세금감면혜택이 있습니다. 정부에서 후원을 많이 해주기 때문에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기업들에게 세금 감면을 해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입주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교통과 입지가 좋습니다. 일반적인 공장의 경우에는 외곽에 많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 시설을 이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식산업센터는 주로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의 접근이 매우 용이합니다.

 ▶부대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한 건물에 많은 기업체들이 입주하였기 때문에 건물 자체 내에 식당은 물론 카페 및 편의시설 등이 많이 입주하여 입주 직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변의 상권이 활성화됩니다. 하나의 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주변의 상권이 형성되어 그 지역의 집값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과도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근무·작업 환경이 쾌적합니다. 전체적으로 건물을 관리하는 시스템이 구축되었기 때문에 일반적인 공장에 비해 양질의 환경이 형성되었습니다.

 

 

■ 지식산업센터 투자 시 주의사항

 ▶수요가 충분한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기존에는 대부분 실사용 기업들이 분양을 받아 입주를 하였는데, 투자 수요가 몰리는 곳은 실입주가 매우 적은 편이고 나머지는 임대목적과 전매차익을 보기 위한 수요자가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인근에 신도시 개발이 계획되었다던지, 업무단지의 포화상태로 인해 이전·확장이 불가피한 지역에 위치하지 않는 입지라면 임차기업을 유치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접근성이 용이한지를 알아보아야 합니다. 지식산업센터는 보통은 주차공간이 충분하지는 않은 편이라 대중교통과의 연계가 좋은 위치인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분양금액이을 잘 따져보아야 합니다. 실입주 기업이라면 크게 상관은 없지만 임대투자나 차익을 목적이 있는 투자자라면 분양가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매수해야 매도 시나 임대 시 불이익이 없을 것입니다.

 

■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임대 시 주의사항

 ▶지식산업센터 기숙사는 건축법상 용도는 공장의 지원 시설인 기숙사로, 공동주택이 아니므로 주택 임대차 보호법을 적용받지 않고 상가 임대차 보호법을 따라가는 게 맞습니다.

 ▶지식산업센터 기숙사를 입주업체 직원이 아닌 제3자에게 임대를 주게 되면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 제3의 임차인이 지식산업센터 기숙사에 입주하게 되면 전입신고를 하게 됩니다. 지식산업센터 기숙사가 주택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전입신고가 가능한 점은 오피스텔과 같은데, 전입신고가를 했거나 아니면 실제 주거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면 주택으로 볼 수 있고 그때부터는 당연히 주택임대차 보호법의 적용을 받습니다.

 ▶지식산업센터 기숙사의 임차인이 전입신고를 하게되면 기존 분양 시 감면받았던 세금 추징과 임대인의 2 주택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임대차 계약 시 특약사항에 전입신고를 하지 않는 조건으로 계약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지식산업센터 기숙사는 임차인이 전입신고를 하지 않거나 거주자 실제 사용 시 해당 업체 직원이라는 확인에 관해서 협조가 가능할 경우에는 상가임대차 보호법을 적용받아 주택으로 인정되지 않지만, 임차인이 전입신고를 하거나 거주자 실제 사용 시 해당 업체 직원 확인이 안 되면 주택임대차 보호법을 적용받아 주택으로 인정되므로 주의를 해야 합니다.

■ 락티움이란?

락티움은 라틴어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젖 우유를 의미하는 '락'과 넓은 공간을 의미하는 '티움'이 합쳐진 이름으로 우유 단백질을 추출 후 가수 분해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것입니다. 우유를 마시면 심리적 안정을 갖게 되어 수면유도가 되는데, 이 원리로 개발된 원료가 락티움이라고 합니다.

락티움은 우유 단백질이 분해된 유단백 가수분해물로, 이것이 불면증 완화시키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락티움은 우유 단백질이 잘게 잘게 분해되어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체내 흡수율이 높고 생체이용률이 높습니다. 신체에는 신경전달 물질인 가바수용체가 있는데 이것이 신경의 안정과 유지를 돕습니다. 락티움은 가바수용체를 자극해 몸을 편안하게 만들어 수면의 질과 양을 개선시킵니다.

※가바수용체 : 신경의 안정과 유지를 돕는 신경 전달 물질

 



■ 락티움 효능

 ▶불면증 해소
취침 전 우유 한잔을 마시면 도움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락티움은 불면증 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수면에 이로운 성분만 추출하기 위해 긴사슬의 우유 단백질을 공정과정을 통해 흡수율을 증대시켜 펩타이드 형태로 분해한 성분입니다. 급격한 호르몬 변화 시기에 있는 폐경기 전후의 50대 중년 여성 및 남성에게도 도움을 줍니다.

 


 ▶수면 건강 증진

불면증 개선을 위해 락티움을 섭취하는 경우도 있지만, 건강한 수면을 위해 락타움을 찾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수면을 제대로 못하면 예민, 피곤, 스트레스, 무기력 등의 건강하지 못한 신체적 활동이 증가하여 힘들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수면 장애가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정신적 육체적 건강까지 위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년의 경우 뇌졸중 및 심근경색 등의 질병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락티움은 뇌 및 척수를 포함한 중추신경계 전반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신경전달물질인 가바수용체가 활성화되어 세포의 신경자극을 안정화하며, 수면의 질을 포한한 전반적인 건강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스트레스 완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으로 스트레스가 심할 경우 우울증을 비롯한 불안장애의 정신질환을 앓을 수 있습니다. 락티움은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며,수면장애, 불안장애를 가지고 있는 중년 여성이 한 달 동안 섭취한 결과 급성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물질인 티솔 분비를 감소시켰다는 보고 사례가 있습니다. 실제로 국내 식약처에서도 스트레스 완화 효능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락티움을 인정했습니다.

 

 

■ 락티움 섭취 시 주의사항

 ▶락티움의 부작용은 없다고 알려져 있으나 일일 권장 섭취량 300mg(티스푼의 1/3 정도)가 적당합니다.
 ▶락티움은 우유에서 추출한 성분이기 때문에 유당불내증,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락티움도 과다 섭취 시 배탈, 성사, 구토 등의 소화 계통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임산부와 수유부는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하길 권합니다.

 

 

■ 락티움 고르는 방법
 ①식약처 인증 마크 확인
 ②미국 FDA, NDI 등재 원료인지 확인

 ③임산부 및 수유부는 상담 후 구입
 ④일일 권장량 확인하고 구입
 ⑤인체적용시험 결과 확인
 ⑥부원료 확인

 ⑦수면에 도움을 받고 싶다면 락티움이 300mg 정도 들어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⑧감미료, 합성 향료 등의 합성첨가물이 없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제품의 맛과 향을 높여주지만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도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합성첨가물이 없는 제품으로 선택합니다.
 ⑨제품을 안심하고 섭취하려면 이산화규소, HPMC 등의 화학부형제가 없는지도 체크해야 합니다.










 

 

 

 

 

'건강미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콤부차 효능 잘 알고 먹어요  (0) 2021.11.02
바세린 효능, 발암물질?  (0) 2021.10.25
부스터샷 면역저하자의 범위  (0) 2021.10.20
기립성 저혈압 증상 및 예방  (0) 2021.10.19
임산부 코로나19백신 접종  (0) 2021.10.11

■ 바세린(Vaseline)이란?

바세린(Vaseline)은 유니레버의 상표명이자 석유 젤리 브랜드입니다. 바세린은 석유에서 추출한 페트롤리움 젤리를 주성분으로 하여 바디로션, 핸드크림, 입술보호제 등으로 제조·판매하고 있습니다. 바세린이라는 브랜드 이름은 독일어로 '바썰(Wasser)'과 '올리브 오일(Olive Oil)'을 그리스어로 '엘라이온(Elaion)'이 결합된 것으로, 스페인어로는 '바세놀(Vasenol)'이라고도 불립니다.

 

 

■ 바세린 효능

 ▶피부의 수분 장벽 효과가 있습니다. 바세린은 피부에 보호장벽을 만들어 기존에 있는 피부의 수분을 보존합니다. 바세린은 라놀린, 올리브, 미네랄 오일과 비교 시 수분 보호능력이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분 손실 차단력이 있는 바세린과 함께 수분을 더해주는 성분을 혼합하여 사용할 경우 보습에 매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건조한 피부에 도움을 줍니다. 바세린의 수분 보호 장막은 건조한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특히 눈꺼풀이 얇은 피부조직은 건조해지기 쉬운데 자극적인 화장품에 비해 바세린은 눈주위에 사용해도 될 정도로 안전합니다.

 

 

 ▶민감성 피부에도 효과적입니다. 바세린은 모공을 막지 않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아 민감한 피부에 사용해도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튼 입술에 효과적입니다. 건조해지는 계절이 되면 입술이 말라, 심하면 입술이 터서 피가 나기도 합니다. 이럴 때 입술에 바세린을 바르면 어느 립밤보다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마른 후 미끌거림이 싫다면 티슈로 살짝 닦으면 됩니다.

 ▶거친 피부를 매끈하게 해 줍니다. 바세린은 거칠어진 팔꿈치나 발꿈치 등 주름진 피부 곳곳에 스며들어 수분 유지를 도와 거친 피부를 부드럽게 만듭니다.

 ▶손톱, 발톱 미용에도 좋습니다. 손톱이나 발톱 주변의 각질층이 심할 경우 바세린을 바르고 잠시 후면 각질층이 부드럽게 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각질층으로 인한 통증 완화는 물론 손톱, 발톱 미용에도 좋습니다.

 ▶가벼운 상처나 긁힌 자국 및 화상에도 효과적입니다. 가벼운 상처나 화상을 입었을 때 소독하지 않은 채 바세린을 바르면 상처에 남아 있는 균도 바세린의 보호막에 갖히게 되므로 먼저 상처 부위를 소독하고 바세린을 발라야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그에 맞는 치료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기저귀 발진을 완화시켜 줍니다. 기저귀 발진이 생겼을 때 먼저 발진 부위를 깨끗이 닦고 물기를 말린 후 바세린을 바릅니다. 수분이 남아 있는 상태로 바세린을 바르면 수분과 함께 바세린 보호막에 갖히게 됩니다.

 ▶염색약이나 매니큐어가 묻는 것을 방지합니다. 머리 염색을 할 때나 손톱에 매니큐어를 바를 때 이마나 손톱 주변에 바세린을 바르면 피부에 염색약이나 매니큐어가 묻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향수의 지속력을 높입니다. 향수를 뿌리기 전에 뿌릴 부위에 바세린을 살짝 바른 후 향수를 뿌리면 향기가 더 오래 지속됩니다.

 ▶메이크업 리무버 역할을 합니다. 바세린은 석유를 주원료로 한 제품이기 때문에 화장품 성분을 부드럽게 녹일 수 있습니다. 일반 화장품은 물론 민감한 눈 화장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눈썹 정리 시 효과적입니다. 바세린은 눈썹 스타일을 깔끔하게 정리할 때도 사용할 수 있는데, 여러 눈썹 형태에 맞게 바세린을 눈썹에 얇게 발라주면 제자리에 고정시켜 줌으로써 눈썹의 스타일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블랙헤드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블랙헤드가 생긴 코 부위에 바세린을 충분히 바르고 그 위에 랩을 감싼 뒤, 따뜻한 수건으로 찜질을 하면 블랙헤드가 제거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낙서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방바닥, 싱크대, 대리석 상판 등에 낙서가 생기면 화장솜에 바세린을 발라 닦으면 아주 잘 지워집니다.

 ▶방습과 윤활 작용이 있습니다. 부은 손가락으로 인해 반지가 빠지지 않을 때 바세린을 바르고 살살 돌리면 꽉 낀 반지를 비교적 쉽게 뺄 수 있고, 삐걱거리는 문 경첩이나 철문의 녹 방지을 위해 발라도 좋고, 가죽 제품 손질에도 효과가 있어 구두약 대용으로 바세린을 사용하면 광이 나고 가죽의 질감이 살아납니다.

 

 

■ 바세린 부작용 및 주의사항

 ▶바세린이 석유 기반 제품이기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아이들은 바세린을 사용할 때 흡입할 경우 폐렴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사용하기 전에 의사와 상의를 해야 합니다.

 ▶지성피부에 사용하는 경우에는 바세린이 모공 입구를 막기 때문에 피부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피부가 지성이거나 여드름 또는 염증이 있는 피부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바세린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얼굴에 바를 경우 눈 주위에 바르는 것은 상관없지만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바세린에는 소독과 항생제 성분은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동물 등 물린 상처에는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깊은 상처와 심한 화상에는 사용하면 안 됩니다. 바셀린은 단순 보호막을 형성할 뿐 치료 역할을 하지는 못하기 때문입니다.

 ▶바세린은 외부 보호막을 형성해 주는 용도로는 큰 문제가 없지만 먹어서는 안 됩니다. 페트롤라툼이라는 기름성분이 체내로 들어가서 소량이라도 쌓이다 보면 암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트고 갈라진 입술에 바세린을 바를 경우에 입 안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하고, 코 속이 건조하다고 바세린을 코 안 점막에 바르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안구를 통해서도 바세린이 들어갈 수 있으므로 땡기고 건조한 눈가 주름에 바를 때에는 눈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바세린이 미끌미끌하다고 해서 러브젤로 사용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체내에 바세린 성분이 오래 머물게 되면 세균 감염의 위험의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 바세린 유통기한 및 사용방법

 ▶바세린은 제조일부터 3년 정도로, 색깔이 살짝 변해도 3년 이내면 괜찮다고 합니다. 3년이 지나면 냄새부터 이상해지므로 버리는 게 좋습니다.

 ▶바세린은 석유추출물이라 썩지는 않지만 다른 화장품을 사용할 때 처럼 스푼으로 떠서 사용하는 게 위생적입니다. 손가락으로 떠서 사용하면 아무래도 오염물질이 들어가서 번식할 수 있습니다.

 

 

■ 바세린은 발암물질?

바세린의 주성분인 페트롤라툼 성분은 발암물질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석유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국제 기준 GHS로 보면 1B등급으로 나뉩니다. 바세린을 정제하는 과정 중에서 불순물에 발암물질이 있다고 전문가들이 경고한 바도 있습니다. 확률은 낮지만 피부암을 유발시킬 수 있다고도 합니다. 현재까지는 생산물을 정기적으로 검토한 결과 독성이나 발암물질은 없다고 발표한 바가 있어 일상 생활하는데에 바세린을 활용해도 무방하지만 입, 코, 눈 등 체내로 들어가는 일은 없도록 주의를 애야 합니다.

 

 

 

 

 

 

 

 

 

 

 

 

 

 

 

 

 

 

 

 

 

+ Recent posts